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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케빈 나,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공동 7위
  • 월간골프
  • 등록 2020-10-11 12: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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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 사진/AFPBBNews

재미교포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가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로 2년 연속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케빈 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케빈 나는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현재 선두 그룹은 패트릭 켄틀레이(미국)와 마틴 레어드드(스코틀랜드)가 케빈 나에 3타 앞서 있다. 케빈 나는 작년 이 대회에서 현재 공동 선두인 켄틀리에를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시우(25)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공동 9위에 위치했고, 임성재(22)는 2타를 줄이는데 그쳐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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