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국개대표 출신 황유민(19)이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솔라고 점프 투어 1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점프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황유민은 10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 코스(파72)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해 우승트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자 골프 발전을 위해 새롭게 창설된 국가대항전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총상금 75만 달러)’이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영국왕실골프협회(R&A)가 대회 코스를 공인하고, 규정, 심판 파견 등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
‘20세’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마침내 첫 우승을 일궈냈다. 2002년 6월생인 김주형은 한국인 역대 9번째 PGA 투어 챔피언이면서 2000년 이후 출생한 선수 중 처음으로 PGA 투어 챔피언이 됐다. 또 한국인 역대 최연소(20세 1개월 18일) 우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PGA 투어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