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조우영(22)과 장유빈(21)이 나란히 프로 데뷔전을 갖는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여주의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리는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 원)’에 출전한다.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그동안 프로 전향을 미뤄...
유럽이 유럽-미국 골프대항전 라이더컵에서 2년 만에 패권 탈환에 성공했다. 유럽은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마르코 시모네 골프 &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라이더컵 최종일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5승 2무 5패로 승점 6점을 따냈다. 승점 합계 16.5를 획득한 유럽은 11.5를 얻은 미국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 유해란(22)이 마침내 첫 우승을 신고했다. 유해란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194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