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LPGA 투어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오늘 개막... 다양한 이벤트 진행
  • 월간골프
  • 등록 2020-10-08 10:46:20

기사수정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골프클럽이 8일부터 1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 필드 골프클럽에서 무관중 경기로 개최된다.

오텍그룹이 주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골프클럽’이 오늘(8일)부터 1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 필드 골프클럽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올해 신설대회인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골프클럽’은 총 10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2개월 만에 출전하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25)을 비롯해 김효주, 유소연, 이정은6 등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가 대거 출전한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8억 원으로 특색 있는 홀인원 상품도 준비해 선수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회 기간 중 8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 전원에게 ‘프리미엄 에어로 18단 에어컨’을 증정한다.

   

여기에 5번 홀 첫 홀인원 기록 선수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씰리침대’가 제공되고, 15번 홀 첫 홀인원 기록 선수에게도 500만원 상당의 캐리어냉장 ‘유로까브 와인셀러’가 증정된다. 17번 홀 첫 홀인원 기록 시에는 기아자동차 6000만원 상당의 ‘K9’이 해당 선수에게 증정된다.

   

이외에도 캐리어에어컨은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을 극복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대회를 창설한 만큼, 오텍그룹의 오랜 사회공헌 철학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캐리어에어컨은 항균 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진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출시와 더불어 시작한 ‘굿바이-러스(Goodbye-Rus)’ 캠페인의 일환으로 18홀 잔디위에 지름 15미터(m)의 ‘굿바이-러스존(Goodbye-Rus Zone)’을 조성했다. 

   

경기 중 선수가 이 존에 공을 올리면 해당 선수 이름으로 하루 최대 10대씩 총 40대의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를 사랑의 열매에 기증할 예정이다. 또 본 대회의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서 건설공제조합 임직원 일동이 1000만원 상당의 쌀을 본 대회를 통해 세종시 사랑의 열매에 기증할 예정이다.

   

오텍그룹의 강성희 회장은 “코로나 19로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골프대회를 통해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세계 최강인 우리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기사더보기
월간골프
GLAD
제주국제대학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