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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세계랭킹 6위에서 8위로 하락... 고진영은 1위 유지
  • 월간골프
  • 등록 2020-10-06 13: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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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박성현(27)의 세계랭킹이 두 단계 하락했다. 

   

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박성현은 지난 주 6위에서 2계단 내려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7년 6월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단 한 번도 ‘톱5’를 벗어나지 않았던 박성현은 지난달 초 4위에서 같은 달 22일 6위로 내려갔고, 2주 지나 8위까지 하락했다. 

   

박성현은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되기 전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고, 재개 후 뒤늦게 합류했다. 하지만 세 차례 대회에서 컷 탈락 1회(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를 당하는 등 주춤했다.

   

그나마 최근 끝난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공동 27위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이었고,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이 주 개막할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상태다. 

   

한편, 고진영이 1년3개월째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고, 7위 김세영, 9위 박인비, 11위 김효주, 12위 이정은6, 13위 유소연의 순위는 변동 없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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