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스트스포츠

주니어골프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룬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오늘(5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군 솔라고컨트리클럽에서 ‘PNS홀딩스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with JP’가 열린다고 밝혔다. 

KPGA와 피앤에스홀딩스ㆍ피앤에스디벨롭먼트(대표 김종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KPGA 선수권대회와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 이어 열리는 KPGA 주니어 최강 결정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김백준(비봉고3)을 비롯해 국가대표 상비군 김성현(신성고1), 송민혁(비봉고1), 최준희(박문중3), 2007년생 동갑내기 유망주 서태석(창원남중1), 김태규(남원중1)가 뜨거운 샷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대회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총 238명의 남자 중고등학생이 참가한다. 1라운드 상위 136명은 결선(2라운드)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