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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 개최 조인식... 10월 개최
  • 월간골프
  • 등록 2020-09-16 17: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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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KPGA 구자철 회장, 비즈플레이 석창규 회장, 전자신문사 구원모 회장. 사진/KPG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KPGA 코리안 투어 신설대회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신설대회는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다.

   

KPGA는 16일 경기 성남 KPGA 빌딩에서 신설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구자철 KPGA 회장과 석창규 비즈플레이 회장, 구원모 전자신문사 회장이 참석했다. 

   

이 대회는 제주 제주시 애월읍의 타미우스CC 우드, 레이크 코스에서 열리고, 총상금 5억 원(우승 상금 1억원) 규모로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린다. 

   

비즈플레이의 석창규 회장은 “매 대회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다이내믹한 플레이로 골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사의 구원모 회장은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에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를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비즈플레이㈜와 ㈜전자신문사, 타미우스CC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밝힌 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미우스CC는 67만평의 장엄한 대지 위에 펼쳐진 27홀 코스의 제주 지역 최고 명문 골프장으로 지난 2009년 로드힐스CC에서 타미우스CC로 상호를 변경했다. 

   

로드힐스CC로 불리던 2005년 KPGA 코리안투어 ‘로드랜드 클래식’이 열린 바 있고, 타미우스CC로 이름이 바뀐 후 KPGA 코리안 투어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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