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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10월 열릴 예정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전격 취소
  • 월간골프
  • 등록 2020-09-15 10: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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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장하나. 사진/K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전격 취소됐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LPGA는 15일 “문화체육관광부의 방역 지침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여행 제한 조치에 따라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비록 대회는 연기되었지만 BMW와 LPGA는 현재 한국 골프와 지역사회를 위한 발전 방안에 관해 계속 협의 중”이라고도 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시안 스윙이 연이어 취소되는 가운데 정부의 방역 지침과 국가 간 이동 제한 등의 이유로 LPGA 투어는 정상적인 투어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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