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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 3R] 재미동포 제임스 한, 공동 선두로 나서
  • 월간골프
  • 등록 2020-09-13 1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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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한. 사진/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0-2021 시즌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 3라운드에서 재미동포 제임스 한(39)이 공동 선두로 나섰다.

   

제임스 한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앤드스파(파72, 7166야드)에서 열린 세이프웨이 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제임스 한은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 캐머런 퍼시(호주)와 함께 공동선두에 자리했다.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재웅이라는 한국 이름을 갖고 있는 제임스 한은 2015년 노던 트러스트오픈, 2016년 웰스파고 챔피언십 등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두고 있다.

   

한편, 또 다른 재미동포 덕 김이 공동 7위(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에 자리했고, 김시우(25)와 김주형(18)은 각각 공동 67위(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 71위(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에 이름을 올렸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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