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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김하늘, 일본 선수권대회 해설가로 나선다
  • 월간골프
  • 등록 2020-09-09 10: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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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조직위원회

이보미와 김하늘이 2020 JLPGA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해설자로 나선다.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일본 오카야마현 JFE 세토나이카이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이지희와 전미정 등 8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 

   

올해 JLPGA투어 개막전이었던 어스몬다민컵에서 해설위원으로 데뷔한 바 있는 김하늘은 당시 직접 사용하던 야디지북을 가지고 나오는 등 세밀한 해설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번 대회 3라운드에서 해설을 맡게 되는 김하늘은 “한 번 해봤지만 여전히 긴장되는 것이 사실이다. 말실수를 할까봐 걱정이 많다. 캐스터를 믿고, 최대한 편하게 시청자 여러분께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과 2016년 JLPGA투어 상금왕에 올랐던 이보미는 최종 라운드에서 특별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이보미는 “대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고 해설로 골프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다”면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많은 걸 느낄 것 같아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 & Health)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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