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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오는 11일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으로 10개월 만에 LPGA 복귀
  • 월간골프
  • 등록 2020-09-08 15: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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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박성현(27)이 10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한다.

   

박성현의 복귀 무대는 오는 11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CC(파72, 6763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이다.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부상으로 기권한 박성현은 이로써 약 10개월여 만에 LPGA 투어 복귀 무대를 갖는다.

   

그동안 어깨근육 치료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국내에 머물고 있는 박성현은 올해 첫 LPGA투어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성현의 에이전트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그의 복귀 소감을 전했다. “오랜만에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긴장감이 매우 크다”며 “어깨근육 치료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대회 출전이 어려워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박성현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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