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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 투어 선수들, 대회장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펼쳐
  • 월간골프
  • 등록 2020-08-26 17: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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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투어 선수들이 대회장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KPGA

KPGA 코리안 투어 ‘헤지스골프 KPGA 오픈 with 일동레이크 골프클럽’의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대회장인 경기 포천 소재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연습그린에서 코리안 투어 주요 선수 6명이 참가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성현, 문경준, 이수민, 이태희, 최호성, 함정우 등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약 98cm 길이의 7번 아이언을 활용해 2m 이상 거리두기를 표현한 데 이어 ‘몸은 두 클럽 이상, 마음은 가깝게, 코로나19 OUT’이라는 문구를 들고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편, ‘헤지스골프 KPGA 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은 올해 신설된 대회로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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