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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오픈, 올해 KPGA 코리안 투어 단독 주관으로 개최
  • 월간골프
  • 등록 2020-08-25 18: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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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오픈 포스터. 사진/신한금융그룹

오는 9월 10일 개막하는 ‘제36회 신한동해오픈’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단독 주관으로 개최한다.

   

25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동해오픈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단독 주관으로 9월 10일부터 4일 동안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신한동해오픈은 2016년부터 아시안 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열렸고, 지난해에는 일본골프투어(JGTO)까지 3개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려 평균 18개국이 넘는 다국적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치러졌다.

   

신한동해오픈 대회 조직위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짐에 따라 KPGA 코리안 투어 단독 주관으로 열리게 됐다”며 “국내 거주 중인 아시안 투어 멤버들을 위해서는 대회 참가자격 조정을 통해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5년간의 코리안 투어 출전권과 함께 2021년 시즌 아시안 투어 대회 출전 자격이 제공된다.

   

한편, ‘가족과 함께하는 신한동해오픈’을 표방하며 매년 2만 명이 넘는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던 신한동해오픈은 올해 안전한 대회운영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JTBC골프채널과 위성을 통해 60개국 이상에서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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