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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유소연, 우승 부상 신인 카니발 증정
  • 월간골프
  • 등록 2020-08-21 15: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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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이 부상으로 받은 신형 카니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프로골퍼 유소연에게 신형 카니발을 증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소연은 지난 6월 열린 ‘제34회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국내 첫 내셔널 타이틀 우승과 통산 다섯 번째 내셔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유소연은 전날 기아차 서울 강남구 국내사업본부에서 열린 증정식에서 “꿈에 그리던 한국 내셔널타이틀 트로피를 획득한 여운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밝힌 후 “한국여자오픈 우승도 기쁜데 부상으로 차량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6년 만에 새롭게 바뀐 신형 카니발은 7~11인승으로 첨단 편의 사양과 안전 장치를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등 동력전달체계)은 3.5L 가솔린(휘발유) 및 2.2L 디젤(경유) 엔진으로 구성돼 있다.

   

신형 카니발은 14영업일간 사전계약 실적이 3만2000여 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팔린 6만3706대의 50.2%에 달한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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