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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욕설 파문’ 김비오, 오는 21일 개막하는 ‘GS칼텍스·매경오픈’으로 필드 복귀
  • 월간골프
  • 등록 2020-08-19 13: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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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경기 중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해 KPGA로부터 출장 정지를 당했던 김비오(30)가 필드에 복귀한다. 

   

김비오는 오는 21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제39회 GS칼텍스·매경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김비오는 지난해 9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갤러리 쪽을 향해 손가락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해 협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징계는 3년간 출전 정지를 받았지만 1년으로 경감됐다. 이후 KPGA 코리안 투어는 지난달 김비오의 징계를 해제하는 특별 사면을 단행,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하게 됐다.

   

김비오의 이번 복귀는 지난해 9월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이후 약 11개월 만에 출전이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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