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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골프, 60명 구성 ‘팀 도깨비 골프단’ 창단
  • 월간골프
  • 등록 2020-08-04 1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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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골프가 팀 도깨비 프로구단을 창단했다. 사진/도깨비골프

대한민국 토종 골프 브랜드 도깨비골프가 선수 60여 명으로 구성된 ‘2020 팀 도깨비’ 프로구단을 창단했다.

   

팀 도깨비 골프단에 소속된 골퍼들은 도깨비골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외활동을 통한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소속 골퍼들에 활력을 주고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을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깨비골프 우찬웅 대표이사는 “‘함께 걷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며 “상반기가 끝난 지금 신제품(DX-505P) 출시 및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골프라운지 강남 오픈에 이어 팀 도깨비를 창단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창단 배경을 밝혔다.

   

2014년 설립해 올해로 7년 차를 맞은 도깨비골프는 대한민국 토종 골프 브랜드로 네 쌍둥이 아이언, 팔각 그립, 고반발 드라이버 등이 주력 제품이다. 

   

특히 도깨비골프만의 한국적인 아이덴티티로 마니아층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도깨비골프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도 눈길을 끈다. 

   

최근 오픈한 골프라운지 강남에서는 도깨비골프의 전 제품을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다. 이곳은 ‘골프 사랑방’ 역할도 한다. 

   

마케팅은 국내에 그치지 않고, 해외에서도 공격적이다. 몇 해에 걸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한글 광고 보드를 올리며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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