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XGOLF

XGOLF(대표 조성준)가 오는 31일까지 야간 라운드 18홀 그린피 할인 행사를 연다.

22일 XGOLF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몰 후의 영롱한 조명과 선선한 바람이 특별한 분위기를 내는 오후 4시 티오프 야간 라운드로 XGOLF 이용 고객의 선호를 반영해 강원·경기·충청지역 10개 골프장의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XGOLF 집계 결과 이들 지역의 지난 4~6월 야간 라운드 예약은 1만 4,105건으로, 전년 동기(1만 1,090건) 대비 27.18% 증가한 바 있다.

먼저, 여름휴가지로 사랑받는 원주 센추리21은 8만 원부터, 횡성 알프스대영은 14만 9,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특히 알프스대영은 XGOLF 이용 후기에서 9.7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이다.

경기 남양주(P9, 8만 9,000원~), 안성아덴힐(14만 원~), 이천 비에이비스타(14만 원~), 포천 필로스(12만 원~) 4곳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필로스는 그린피와 식사 포함가로, 라운드 전 제공된다.

수도권과 한 시간 거리로 접근성이 좋은 충청도 소재 골프장 4곳의 그린피도 할인된다. 보령 '에스앤'은 5만4000원부터, 충주 '임페리얼레이크'는 8만4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청주에 위치한 '떼제베'와 '이븐데일'은 각각 9만원부터, 8만4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한편, 야간 라운드 그린피 할인 골프장 관련 자세한 내용은 XGOLF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