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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8월 말까지 무관중 개최 이어 간다
  • 월간골프
  • 등록 2020-07-17 10: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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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PGA 투어 홈페이지

오는 7월말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개막 후 8월 말까지 4개 대회를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른다.

   

17일(한국시간) LPGA투어는 “8월 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개막하는 마라톤 클래식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LPGA 투어는 지난 2월 호주오픈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5개월여 중단된 상태로 투어 재개 시점은 오는 31일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에서 개막하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이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은 무관중으로 치른 후 두 번째 대회로 열리는 마라톤 클래식은 전날까지만 해도 하루 최대 2000명의 갤러리 입장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증가하며 무관중 경기로 방향을 틀었다.

   

LPGA 투어는 마라톤 클래식을 마치고 나면 영국으로 건너가 2개 대회를 치른다. 오는 8월 13일과 20일에 열리는 스코틀랜드오픈과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으로 이 두 대회 역시 무관중으로 치를 예정이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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