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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출산 10일 만에 유모차 끌고 골프연습장 찾아
  • 월간골프
  • 등록 2020-07-01 16: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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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셸 위 웨스트 인스타그램

재미교포 골프 선수인 미셸 위 웨스트(31)가 출산 후 10일 만에 유모차를 끌고 골프연습장을 찾았다.

   

위 웨스트는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케나의 첫 외출, 스탠퍼드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라는 글과 유모차를 뒤에 두고 연습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외출은 출산 후 열흘만이다. 미셸 위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사무국 임원인 조니 웨스트와 결혼했고, 지난 6월 19일 딸 매케나 카말레이 유나 웨스트를 출산했다.

   

미셸 위 웨스트의 골프 연습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동료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크리스티 커는 “지금 아기와 어디에 있는 거야”라고 물었고, 티파니 조는 “오 마이 갓, 집으로 가세요. 성취욕 넘치는 사람”이라 놀라워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도 위 웨스트의 골프 연습 소식을 전하며 “유모차에 탄 딸 케나가 엄마 뒤에서 전망을 즐기고 있다”며 “언젠가 케나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엄마의 파워풀한 스윙을 배우게 될 것”이라 보도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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