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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두 번째 확진자 나왔다... 챔프, 와트니에 이이 코로나19 양성 반응 나와
  • 월간골프
  • 등록 2020-06-24 11: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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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GA 투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4일(한국시간) PGA 투어는 “캐머런 챔프(미국)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20일 RBC 헤리티지 2라운드를 앞두고 대회에 출전 중이었던 닉 워트니(미국)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어 챔프는 두 번째 확진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PGA 투어는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도중 중단된 이후 지난 11일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재개됐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은 2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코테니컷주 크롬웰에서 열린다. 챔프는 불참한다.

   

챔프는 PGA 투어를 통해 “몸 상태가 아주 좋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놀랍고 결과가 실망스럽다”며 “나는 물론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챔프는 확진 판정 후 PGA투어의 보호 속에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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