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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오, 부자 골프대회 ‘파더&선 팀 클래식’ 성공리에 마무리
  • 월간골프
  • 등록 2020-06-23 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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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국내 유일의 부자(父子) 골프대회인 ‘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던롭스포츠코리아(주)가 2016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오크밸리CC에서 진행됐다.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50팀 100인의 부자골퍼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더욱 강해지고 새로워진 젝시오 브랜드의 변화에 맞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수민(27)과 이승택(25)이 함께 한 강한 일레븐 팀과 압도적인 엑스 팀의 팀 매치플레이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이수민이 주장을 맡은 강한 일레븐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3271포인트를 얻은 강한 일레븐 팀은 2615포인트에 그친 압도적인 엑스 팀을 따돌리고 승리를 차지한 것.

   

강한 일레븐 팀 주장 이수민은 “아버지와 함께 라운드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젝시오 덕분에 아버지와 소중한 추억을 쌓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대회 결과보다는 부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대회로 만드는 것에 가치를 두고 소중한 아버지와 사랑스러운 아들에게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을 드리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나이와 성별을 떠나 모두가 행복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진화하고, 앞선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통해 ‘좋은 기록보다 좋은 기억을 남기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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