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복귀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지난 20일(한국시간) 골프채널은 “우즈가 25일부터 열리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도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후 재개된 PGA 투어 세 번째 대회다. 우즈는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공식 대회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골프채널은 우즈의 복귀 대회를 오는 7월 2일 시작되는 로켓 모기지 클래식 또는 7월 16일 열리는 메모리얼 토너먼트로 꼽았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