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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에 이어 LPGA도 재개... 7월 말 신설대회로 재개
  • 월간골프
  • 등록 2020-06-17 12: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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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PGA 투어 홈페이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7월 말 신설 대회로 2020시즌 일정을 재개한다.

   

17일(한국시간) LPGA 투어는 “7월 31일부터 사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에서 열리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2020시즌 일정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LPGA 투어는 2월 중순 호주 여자오픈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중단했었다. 이번 재개는 신설대회로 열리며, 후원사 없이 무관중으로 열린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은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신설 대회로 총상금 100만 달러 규모로 치러진다. 참가 선수는 144명이다. 

   

마이크 완 LPGA 투어 커미셔너는 “2020년 대회 일정을 다시 잡지 못한 파트너들의 배려 덕분에 LPGA투어 멤버들이 귀중한 경기 기회를 더 가지게 됐다”며 “이번 신설 대회를 통해 마라톤 클래식에서 관중들을 안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코로나19와 관련해 체크해야 할 과정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23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개막할 예정이었던 마라톤 클래식은 8월6일부터 나흘간 진행하는 것으로 미뤄졌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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