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선수 1명과 캐디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주 개막하는 PGA 정규 투어 대회와 콘페리 투어 대회를 앞두고 1559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이 같은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PGA 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3월 중순부터 시즌을 중단했으며, 11일 개막하는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와 콘페리 투어 콘페리 챌린지로 시즌을 재개한다.
PGA 투어 측은 양성 판정이 나온 선수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들은 최소 10일간 격리되며, 투어 활동 재개 이전 음성 반응이 두 차례 나와야 복귀가 가능하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