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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갤러리 8000명 허용될 전망
  • 월간골프
  • 등록 2020-06-08 13: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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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골프장 수용 인원의 20% 정도의 갤러리를 입장시킬 예정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8000명의 갤러리가 허용될 전망이다.

   

이는 갤러리 입장을 허용하기로 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최대 인원을 20%로 제한했기 때문.

   

8일(한국시간) 미국 콜럼버스 디스패치는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대회 기간에 대회 동시 입장 관객을 8000명으로 묶겠다고 지역 방역 당국에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열리는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 위치한 뮤어필드 골프클럽은 동시 수용 가능 인원이 4만2000명으로 이중 20%가 8000명 정도다.

   

인원이 줄어든 만큼 입장권도 대회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일부 팬들에게만 배부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경기 중에는 선수를 따라다니는 관전 방식은 불가능하다.

   

홀마다 일정 면적만 ‘관전 구역’으로 설정해놓고 이곳에서만 경기를 볼 수 있고, 갤러리가 대회장에 입장할 때 체온을 재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등 방역 지침을 따라야 한다.

   

코로나19로 지난 3월 중단된 PGA 투어는 오는 12일 찰스 슈와브 챌린지를 시작으로 개막되고, 이후 4개 대회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7월 10일 개막하는 메모리얼 토너먼트부터 관중 입장이 허용될 예정이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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