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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PGA투어 재개로 다음 주부터 재산정
  • 월간골프
  • 등록 2020-06-04 12: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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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이 재개와 함께 재조정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6월 재개를 앞두고 남자골프 세계 랭킹을 재산정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각) “PGA 투어가 재개되면서 세계랭킹이 다시 산정되기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PGA 투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월 중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가 끝난 뒤 중단된 상태다. 오는 6월 11일 ‘찰스 슈와브 챌린지 대회’를 통해 2019-2020 시즌을 다시 시작한다. 

   

투어 재개로 세계랭킹 포인트 산정도 다시 집계하는 것. 이 매체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와 콘페리 챌린지가 마무리되면 결과에 따라 세계 랭킹 포인트를 선수들에게 부과해 새로운 세계 랭킹을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남자골프 세계랭킹은 지난 3월 15일 기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1위, 존 람(스페인)이 2위에 올라있고, 타이거 우즈는 11위, PGA 투어 페덱스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임성재는 23위다.

   

한편 찰스 슈와브 챌린지는 무관중 대회로 치러지는 가운데, 세계랭킹 20위 내 선수들 중 15명이 참가한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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