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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투어 활약 한국골퍼들, 입국 정지로 인해 출전 어려워
  • 월간골프
  • 등록 2020-06-03 12: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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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골퍼들이 개막전 참가가 어려워졌다.

   

JLPGA 투어는 오는 25일부터 일본 치바현에서 열리는 어스몬다민컵(총상금 2억4000만엔)을 시작으로 2020시즌을 본격 시작한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무사증 입국 제도의 효력 정지를 6월 말까지 연장해 한국 선수들의 투어 참가는 쉽지 않은 전망이다. 

   

3일 일본 닛칸스포츠는 “일본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무사증 입국 제도의 효력 정지를 6월 말까지 연장했고, 입국을 하더라도 14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야한다”고 밝힌 후 “한국 선수들의 JLPGA 투어 참가가 쉽지 않을 것”이라 보도했다.

   

JLPGA 측은 3일 개막 일정을 발표하면서 외국인 선수의 참가 규정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은 상태다.

   

현재 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선수는 이보미, 신지애, 전미정, 김하늘, 안신애, 배선우, 황아름, 안선주, 배희경 등이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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