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GA 투어 소셜 미디어 화면 캡처

PGA 투어가 오는 6월 11일 시즌을 재개하며 이후 5번째 대회까지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PGA 투어 측은 3일(한국시간) “7월 9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신설 대회를 무관중 대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 기간에는 존디어 클래식이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고, 이 기간 새로운 대회가 추가됐다.

PGA 투어는 6월 11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재개할 예정이다.

PGA 투어 측은 당초 이번 찰스 슈와브 챌린지부터 RBC 헤리티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로켓모기지 클래식까지 4개 대회를 무관중 경기로 치를 예정이었으나 이번 신규 대회가 추가되며 5개 대회를 무관중 경기로 개최한다. 

추후 대회에 대해선 관중 입장을 허용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