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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 이소영, 7언더파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 올려
  • 월간골프
  • 등록 2020-05-29 14: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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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두 번째 대회인 제8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개인 통산 4승의 이소영(23)이 줄버디를 쏟아내며 7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데뷔 5년차인 이소영은 28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버디만 7개를 낚아 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7언더파 65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8년 9월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올포유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과 함께 KLPGA 투어 통산 4승을 올린 이소영은 2년 만에 우승권에 한발 다가섰다. 

   

이소영 외에 이정은6과 하민송, 장은수, 최민경, 유해란 등이 5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대회에 나선 해외파 이정은6는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로 지난 대회 초반 부진을 만회했다.

   

1996년 5월28일생인 이정은6는 KLPGA 챔피언십 마지막 날 8언더파를 몰아친 데 이어 또한 번 물오른 샷 감을 뽐내며 24살 생일을 자축했다.

   


지난 시즌 5승을 올리며 국내 최강자임을 입증했던 최혜진은 3언더파 공동 14위로 출발했고,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임은빈은 1언더파로 상위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편 KLPGA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한 투어 2년 차 박현경은 첫날 5오버파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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