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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로나기금 마련 ‘KPGA 스킨스게임’ 이벤트 대회 연다
  • 월간골프
  • 등록 2020-05-26 15: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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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PG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6일 코로나19 극복과 기금 조성을 위한 이벤트로 ‘KPGA 스킨스 게임 2020(총상금 1억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PGA 스킨스 게임 2020’는 6월 1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플라자CC 용인 타이거코스에서 무관중으로 펼쳐진다. 

   

지난해 대상 문경준과 상금왕 이수민이 한 팀, 2018년 상금왕 박상현과 명출상(신인상) 함정우가 한 팀으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 방식은 홀마다 걸린 상금을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의 팀이 획득하게 된다. 1~6번 홀까지는 홀 당 2백만 원, 7~12번 홀까지는 4백만 원, 13~17번 홀까지 홀당 8백만 원이 걸려있고, 마지막 18번 홀은 2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는 각 2백만 원이 주어져 총 1억 원의 상금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4명의 선수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행되는 뜻깊은 이벤트에 출전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희망을 주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멋진 경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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