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7월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오픈’과 ‘MY문영퀸즈파크챔피언십’을 전격 취소했다.
25일 KLPGA는 “타이틀 스폰서인 아시아나항공, 문영그룹과 함께 대회 개최에 관한 논의를 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결국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LPGA투어는 지난 주 ‘KLPGA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지만, 대만여자오픈을 비롯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셀트리온퀸즈 마스터즈,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교촌허니레이디스 오픈, NH투자증권레이디스 챔피언십,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등 상당수 대회가 취소됐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