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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장타자 마리아 파시, 남자 미니투어서 ‘성 대결’ 펼친다
  • 월간골프
  • 등록 2020-05-06 16: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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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PGA 홈페이지 캡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마리아 파시(멕시코)가 남자 미니투어 대회에 나서 ‘성 대결’을 펼친다.

   

6일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파시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에서 열리는 문라이트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파시는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지난해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282.2야드, 올해는 292.7야드로 전체 1위에 오를 정도로 장타자다.

   

골프위크는 “파시의 클럽헤드 스피드가 시속 175㎞ 안팎인데 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하위권”이라고 전했다.

   

파시는 “지금 생각으로는 우승도 한 번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며 PGA 투어 도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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