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셸 위 인스타그램 캡처

재미교포 프로골퍼 미셸 위 웨스트(미국)가 만삭의 몸을 공개했다.

미셸 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현재 임신 중인 미셸 위의 최신 근황으로 만삭인 몸을 드러낸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키니 차림으로 자신의 배를 바라보고 있는 미셸 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셸 위는 지난 4일 미국 골프전문잡지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임신 중인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뉴스가 없으며 산모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코로나19’를 전염시켰다는 뉴스도 없다”라고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언급한 후 “코로나19로 인해 조산할 수 있으며 신생아 감염 가능성이 있어 조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셸 위는 지난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뒤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8월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제리 웨스트의 아들인 조지 웨스트와 결혼한 미셸 위는 올 여름 첫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