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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장, 코로나19 주춤... 5월부터 전국적으로 개장 준비
  • 월간골프
  • 등록 2020-05-04 1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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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골프장들이 코로나19가 잦아짐에 따라 본격적인 영업을 준비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미국 골프장들이 확산이 잦아들며 본격적으로 개장 준비에 나섰다. 

   

지난 3일 미국골프재단(NGF)은 미국 50개 주 가운데 46개 주에서 5월부터 골프를 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골프장 영업 재개는 5월 1일부터 시작해 주마다 다르겠지만, 5월 중순이면 미국 골프장 90%에서 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뉴햄프셔, 그리고 버몬트 등 4개 주는 여전히 골프장 영업 금지 행정 명령을 해제치 않아 골프장 영업 정상화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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