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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선동열 감독, OK금융그룹 마스크 100만장 전달식 참석
  • 월간골프
  • 등록 2020-04-28 15: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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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K금융그룹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OK금융그룹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지난 27일 OK금융그룹은 박세리 감독이 서울 남대문로 OK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마스크 100만 장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리 감독 외에 선동열 전 남자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OK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박세리 감독은 “이번 마스크 기부가 국난 극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이 국가적 재난을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와 관련해 OK금융그룹과 인연을 맺고 있다. 이러한 인연으로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는 등 사회에 대한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있다”고도 말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OK금융그룹은 서민금융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한민족 모두가 이 시국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하는 마스크는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나라 사랑(국내 아동양육시설)과 민족 사랑(재외한국학교) 등에 각각 50만 장씩 전달한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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