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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투어, 코로나19 우려로 7월 열릴 독일, 프랑스 대회 취소
  • 월간골프
  • 등록 2020-04-18 14: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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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러피언투어 홈페이지 캡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골프대회가 연기 또는 취소되는 상황에서 독일, 프랑스에서 열릴 유러피언투어가 취소됐다. 

   

18일(한국시간) 유러피언투어는 “코로나19에 따른 위험 상황이 이어지면서 BMW인터내셔널오픈(총상금 200만 유로), 프랑스오픈(총상금 150만 유로)을 취소했고, 스코티시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러피언투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달 초 카타르마스터스 이후 일정이 중단된 상태다. 

   

이번에 취소된 BMW인터내셔널오픈은 6월25 독일 뮌헨에서, 프랑스오픈은 7월2일 프랑스 파리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키스 펠리 유러피언투어 대표는 “스코티시오픈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한 뒤 정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상황이 명확해져야만 세부 내용을 공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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