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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캐디가 밀어 넘어졌다”... 골프팬, 타이거 우즈와 캐디 고소
  • 월간골프
  • 등록 2020-04-10 13: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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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골프-Since 1970=월간골프 ]



우즈와 그의 캐디가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한 골프 팬이 타이거 우즈와 그의 캐디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9일(한국시간) AP통신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브라이언 버루소는 2년 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즈의 캐디 조 라카바에게 밀려 넘어졌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버루소의 변호사 측은 “버루소가 이니스브룩 골프장 13번 홀 그린에서 휴대전화로 우즈의 사진을 찍으려 하자 우즈의 캐디가 의도적으로 밀어 넘어뜨렸다”고 밝혔다.

   

이번 고소와 관련해 우즈 측은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2018년 3월 복귀전으로 발스파 챔피언십을 택했고, 공동 2위에 올랐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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