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골프-Since 1970=월간골프 ]

사진/피앤에스홀딩스

피앤에스홀딩스·피앤에스디벨롭먼트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멤버인 옥태훈, 김영수와 1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옥태훈은 2015년 남자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기대주로 같은 해 KPGA 대상 시상식에서는 스포츠토토 아마추어상을 수상했다.

2016년 KPGA 프론티어(3부) 투어 1승, 2017년 KPGA 챌린지(2부) 투어 1승을 올리는 등 상금순위 3위를 차지, 2018년 KPGA 코리안 투어에 데뷔했다.

김영수는 올해 처음으로 피앤에스홀딩스·피앤에스디벨롭먼트와 계약했다. 2008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영수는 2018년 KPGA 챌린지 투어에서는 2승을 거두는 등 상금 1위를 올라 2019 시즌부터 코리안 투어에 활약 중이다.

김종윤 피앤에스홀딩스·피앤에스디벨롭먼트 대표는 “KPGA 코리안 투어의 기대주인 옥태훈과 김영수 프로를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어려운 시기지만 선수들과 뜻을 함께하면서 한국 남자 골프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