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현(29, 삼일제약)과 전예성(23, 안강건설)이 블루엠텍의 후원을 받는다.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블루엠텍(대표이사 김현수)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안소현, 전예성과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블루엠텍 본사에서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올 시즌 블루엠텍 로고를 왼쪽 옷깃에 새기고 KLPGA 공식 대회에 출전한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KLPGA 대표 미녀 골퍼로 알려진 안소현은 “블루엠텍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블루엠텍과 함께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어 2024년 정규투어 재입성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국내 통산 1승의 전예성도 “지난해 안정적으로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 초부터 좋은 후원사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고 올해 반드시 통산 2승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현수 블루엠텍 대표이사는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블루엠텍 로고를 새기고 대회에 출전하는 2명의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이 블루엠텍의 성장과 함께 발전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엠텍은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플렛폼을 기반으로 기타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제작과 광고 대행 서비스업을 하고 있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