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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올림픽 연기로 한 달 늦춘 8월 열린다
  • 월간골프
  • 등록 2020-03-28 18: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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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2020 도쿄올림픽의 연기로 인해 당초보다 일정을 뒤로 미뤘다.

   

28일(한국시간) LPGA 투어 측은 “2020 도쿄 올림픽이 2021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2020년 에비앙 챔피언십이 8월 6일부터 9일까지로 일정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매년 8월에 열리던 것이 도쿄 올림픽으로 인해 올해는 7월로 한 달 앞당겨 졌었다. 하지만 올림픽 연기로 인해 8월에 정상 진행한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프랑크 리바우드, 자크 번게르트 그리고 에비앙 챔피언십 팀이 우리의 유럽 스윙에 맞춰 날짜를 옮겨주겠다는 의지에 크게 감사한다”며 “이번 일정 조정에 따라 선수들의 이동 동선이 더 쉬워지고, 이전에 연기되었던 대회의 일정을 여름과 가을 기간에 다시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 말했다. 











최영락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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