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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 유통업체 예스런던(김용호 대표, 왼쪽)과 의류업체 웰바이오텍(최봉진 부사장, 오른쪽)이 용품 제작 및 유통 시너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골프용품 유통업체 ㈜예스런던(대표 김용호)과 웰바이오텍(대표 구세현)이 골프의류 및 용품의 제조, 유통과 관련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예스런던은 2015년 송도 잭니클라우스GC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공식 머천다이저로 참여해 PGA에서도 인정을 받은 골프용품 유통 전문기업이다. 현재 60여개의 골프장 프로샵을 운영하는 골프 용품 유통 전문기업이다. 

웰바이오텍은 1975년에 가죽 및 의류제조 업체로 출발한 기업으로 2003년에는 ‘RYN’이라는 독자적인 상표를 기반으로 건강 워킹화를 출시했다. 최근 골프 토털 브랜드라는 캐치 플레이즈를 걸고 ‘테뉴엣’이라는 골프의류 브랜드를 론칭했다. 

양사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웰바이오텍은 자체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인 ‘테뉴엣'을 오는 4월1일부터 예스런던이 운영하는 국내 60개 골프장 프로샵에 공급한다.

김용호 예스런던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골퍼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제휴로 ‘프로샵은 비싸다’는 기존 고정관념을 깨고 프로샵에 대한 골퍼들의 접근성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예스런던은 앞으로도 다양한 골프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제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월간골프 최영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