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우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장과 김성한 골프존 실장. 사진/인터커뮤니케이션즈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지난 26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회장 박우성)에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 2천만 원과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은 헌혈증서 100여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골프존 김성한 실장을 비롯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박우성 회장, 정인숙 사무국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위한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 진행된 ’G-HEART-U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 헌혈증서 100여 장을 함께 전달해 더욱 뜻깊은 기부 행사로 마무리됐다. 

한편, ’G-HEART-U 헌혈 캠페인‘은 매년 전사적 차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5월 8일 세계적십자의 날이자 그룹사의 창립 22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행사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