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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커미셔너, “코로나19로 인한 투어 대회 취소 계획은 없다”
  • 월간골프
  • 등록 2020-03-11 17: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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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골프-Since 1970=월간골프 ]



PGA투어 영상 갈무리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올 시즌 정상 개최할 뜻을 밝혔다.

   

제이 모나한 PGA투어 커미셔너는 1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2주 뒤에 열리는 매치플레이 대회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투어 대회 취소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오는 3월말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릴 예정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가 정상적으로 열린다는 이야기다. 

   

이와 다르게 이달 중 열릴 예정이었던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행사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됐고, 4월 초로 예정된 모터GP 그랑프리 대회는 11월로 연기됐다.

   

모나한 커미셔너는 “코로나19 관련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어떻게 상황이 흘러가는지 살피겠다”며 “현재로서는 대회 개최에 자신 있다”고 밝혀 대회를 강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월간골프 선우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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