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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LPGA 대회 ‘BMW 챔피언십’, 매년 새로운 코스에서 개최
  • 월간골프
  • 등록 2022-06-13 11: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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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코리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매년 개최 지역을 변경하겠다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대회를 주최하는 BMW 코리아 측에 따르면 “US 오픈 및 US 여자 오픈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의 명품 코스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매년 개최 지역을 변경하는 프리미엄 대회로써 지속 가능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예년과 달리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세계 최고의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 앞장선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는 총상금 200만 달러(우승상금 30만 달러) 규모로 열린다.

 

한편, BMW 코리아 측은 대회장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6월 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난 2년간은 부산 기장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했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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