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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아시아 랭킹 1위 황유민, 롯데골프단 입단
  • 월간골프
  • 등록 2022-06-10 16: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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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사진/롯데골프단

한국여자 아마추어 골프랭킹 1위 황유민(20)이 롯데골프단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황유민은 오는 7월 프로로 전향해 일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부 점프 투어에서 뛸 예정이다.

 

황유민은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연말에 KLPGA 투어 시드를 확보해 2023시즌 KLPGA 투어 데뷔가 유력하다.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한 황유민은 현재 아마추어 세계랭킹 3위, 아시아 1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DB 손해보험 한국여자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르는가 하면 지난달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박민지(24)와 우승 경쟁 끝에 공동 2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황유민은 “평소 롤모델이자 가장 좋아하는 김효주 선배와 같은 모자를 쓰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열심히 노력해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황유민의 영입으로 롯데골프단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27), 최혜진(23)을 비롯해 KLPGA 투어의 이소영(25), 하민송(26) 등 식구가 총 5명으로 늘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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