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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크리, 2022 LPGA ‘포틀랜드 클래식’ 타이틀 스폰서 참여
  • 월간골프
  • 등록 2022-05-12 12: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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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 조인식 모습. (왼쪽부터) 어메이징크리 배슬기 대표, 유용문 대표, LPGA 션변 아시아 대표,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AmazingCre)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어메이징크리 유용문, 배슬기 대표이사, LPGA 변진형 아시아 지사장과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LPGA 투어 대회 중 메이저대회를 제외하고 가장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포틀랜드 클래식의 타이틀 스폰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포틀랜드 클래식은 1972년 처음 시작되어 50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LPGA 정규 대회로 911테러 당시를 제외하고는 매년 열리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는 한희원, 강수연, 허미정 등이 이 대회 우승을 경험했고, 작년에는 고진영(솔레어)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어메이징크리는 올해 초 LPGA 패티 타바타나킷(태국)과 미국프로골프(PGA) 호주교포 이민우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기능성과 퍼포먼스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골프에 최적화된 디자인까지 더한 어메이징크리는 글로벌 선수 후원에 이어 LPGA 대회까지 후원하며 마케팅 영역을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어메이징크리 유용문 대표는 “포틀랜드 클래식 대회가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회라고 알고있다. 전 세계 골프팬들과 골프선수들에게 오랜시간 신뢰를 전달해온 대회의 타이틀스폰서로 함께 한 만큼 어메이징크리도 지금까지 이어온 그 시간보다 앞으로 더 긴 시간 골프와 관계된 모든 분들께 신뢰와 기대를 줄 수 있는 브랜드로 나아가는 그 시작점을 이 대회를 통해 하려한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슬기 대표는 “골프웨어로서의 시작을 알리던 것이 어제였던 듯한데 이제는 세계인 모두가 아는 국제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영광이다. 국내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어메이징크리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로써 책임감을가지고 잘 준비해 볼 계획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LPGA의 션 변 아시아 대표는 “LPGA를 대표해, 어메이징크리가 LPGA 투어 일정에서 가장 사랑받는 대회 중 하나로 Columbia Edgewater Golf Club으로 복귀하는 Portland Classic의 후원을 결정한 데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여성 골프의 수준을 높이고 어메이징크리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환상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AmazingCre Portland Classic)은 오는 9월 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 상금 22만 5천 달러 규모로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콜럼비아 엣지워터 골프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어메이징크리(AmazingCre)는 어메이징(AMAZING)과 크리에이션(CREATION)의 합성어로 ‘놀랍고 창의적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유체역학에 기반한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라는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골프 의류와 용품을 제작한다. 

 

독특한 디자인의 사각 드라이버, 홀 드라이버 등으로 美 PGA 골프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2020년 스타 디자이너 출신인 배슬기 대표와 패션유통 전문가인 유용문 대표가 함께 국내에서 ‘어메이징크리 어패럴’을 선보였다.

 

유체역학을 모토로 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기능성 디자인 및 고급 소재, 화려한 프린트, 3D 입체 장식, 독특한 컬러를 사용해 패션 요소를 강화한 차별성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에서 단기간 성장을 이뤄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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