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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선수권 우승... 항저우 AG 출전
  • 월간골프
  • 등록 2022-04-04 19: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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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선수권 남자부 우승한 장유빈(오른쪽). 사진/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 장유빈(한체대 2)이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 초대 우승자에 등극했다.

 

대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와 전라북도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남자부)’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전북 장수군의 장수골프리조트(파71)에서 치러졌다.

 

3월 29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 200명을 가렸고, 이후 본선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장유빈은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 공동 4위로 출발했으나,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를 몰아치며 선두로 도약했다. 

 

최종 3라운드에서는 3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2위 이우현(전남과학대 1)을 무려 7타 차로 제치고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 대회 우승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아마추어 한 자리를 장유빈이 차지한 가운데, 다른 한 자리는 선발전으로 결정한다.

 

프로 선수는 25일자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2명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 경기는 4일부터 8일까지 내장산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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