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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함정우, 동갑내기 골퍼 강예린과 19일 결혼
  • 월간골프
  • 등록 2022-03-17 12: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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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와 강예린. 사진/SIG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를 대표하는 함정우(26)가 동갑내기 프로골퍼와 결혼한다.

 

함정우의 소속사 SIG는 17일 “함정우가 오는 19일(토) 충남 천안에 위치한 웨딩베리 라벤더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함정우의 예비신부는 KLPGA에서 활동 중인 강예린(28)이다. 두 사람은 지난 6년간 연애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함정우는 예비 신부에 대해 “따뜻하고 배려 깊은 심성의 소유자이다. 내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옆에서 나를 위해 도와주는 좋은 친구이자 동반자”라고 말했다.

 

2018년 KPGA에 데뷔해 코리안 투어 2승, 2019년 일본 아베마 투어에서 2승을 기록 중인 함정우는 프로 데뷔 첫 해에 명출상(신인왕)을 차지했고, 2019-2021년 3년 연속 KPGA 제네시스 상금순위 ‘톱10’에 올랐다.

 

강예린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시드순위전 2위에 올랐다. 지난해는 상금 48위로 1부 투어 시드를 지켰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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