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부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XGOLF(대표 조성준)가 비씨카드·오렌지나인네트웍스(이하 오렌지9)와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골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마케팅 전반의 기획, 개발 및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비씨카드의 페이북 서비스를 기반으로 각종 마케팅 및 고객 행사를 추진하고, XGOLF의 골프연습장 시설 및 오렌지9 스크린골프센터 활용한 오프라인 광고 제휴를 동반한다. 이 외에도 골프와 관련한 신규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조성준 XGOLF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XGOLF는 골프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골퍼뿐만 아니라 모든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골프업계의 대중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비씨카드는 카드업계 유일의 골프단과 대회를 운영하는 골프명가로 앞으로도 골프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철 오렌지9 대표는 “오렌지9은 골프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인도어 연습장과 프리미엄 스크린골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MOU를 거쳐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여 골프업계 내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 말했다.
선우영채 기자(sunw_yc@monthlygol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