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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넬리 코르다, 혈전증으로 병원 치료... “곧 돌아오겠다”
  • 월간골프
  • 등록 2022-03-14 13: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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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르다. 사진/연합뉴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혈전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코르다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지난 12일 팔이 부어올라 주치의의 권유로 병원 응급실로 갔고, 혈전증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앞으로 내 몸 상태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계속 공유하겠다. 그동안 지원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곧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코르다는 최근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열린 LPGA 투어에는 불참했다. 대신 미국에서 휴식을 취한 코르다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에서 광고와 화보를 촬영하던 중이었다.

 

코르다는 지난해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스를 포함해 4승을 거뒀다. 특히 코르다는 지난해 7월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고진영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렸던 LPGA 투어 3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지만, 지난해 행보와는 다르다.

 

코르다는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셰브런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영진 기자(young11@monthlygol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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